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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식

중산층을 위한 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 알아보기

 

뉴스테이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 중 민간임대 주택에 속합니다. 최근 청약 경쟁률이 30~40 : 1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데, 최소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이내로 제한되어 임대료 걱정이 적습니다. 또한 기존 임대주택과 달리, 유명 시공사가 지은 고품격 주택에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이사, 육아, 청소, 세탁서비스 등 수준높은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설물 하자보수 등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테이는 기존 공공임대 주택 신청과 달리, 지역조건이나 자격요건이 없어 앞으로 인기가 더 높아 질것으로 보입니다.

 

 

보금자리주택에서 뉴스테이까지..

뉴스테이에 대해 알기전에 우선 '보금자리주택'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여기서 '보금자리주택' 이란, 과거 이명박 정부가 시행했던 서민들을 위한 핵심 주거 정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공 기관이 분양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짓는 전용면적 85㎡(약 25평)이하 주택을 말합니다.

 

 

 

원래 정부의 계획은 2018년 가지 수도권에 100만호, 지방에 50만호를 지어 총 150만호를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진행되던 사업이 중단 또는 축소되고 사업부지로 지정됐던 지구들이 뉴스테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실적 채우기에 급급한 정책 담당자들이 정부가 바뀔때마다 사업이름을 바꾼 탓이죠..

 

하지만 보금자리주택과 뉴스테이는 사업지구만 같을뿐,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보금자리주택이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안정 정책의 일환이었다면, 뉴스테이는 임대료를 낼 수 있다면 누구에게나 지원되는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인 것입니다.

 

 

뉴스테이 높은 임대료 책정..

뉴스테이는 적게는 40만원, 많게는 110만원으로 월임대료가 다소 높아 정작 주거안정이 필요한 저 소득층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업배불리기에 지나지 않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임대료는 주변시세보다 적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 거주자들에게는 크게 부담되지 않을 것 이라는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내가 살고 싶은 지역을 찾아보고, 그 주변의 시세와 비교한 후 청약 신청을 하는 게 현명합니다.

 

뉴스테이 임대료는 2년 후 입주시점부터 적용

계약 시 정해지는 임대료는 2년의 건설기간 이후 입주 시점부터 적용되므로, 2년후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서 시세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뉴스테이에 거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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