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사무실, 소형오피스 투자포인트 알아보기

소형 오피스란?

공급면적 70~85㎡ 전후인 소규모 사무실을 말합니다. 일명 섹션오피스라고도 하는데요, 공간활용성이 높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인기몰이중입니다.

상가는 투자금액이 크고, 오피스텔은 공급과잉으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반영이라도 하듯 틈새 수익형 상품으로 소형 오피스가 뜨고 있는데요, 아파트 분양시장과 마찬가지로 오피스 분양시장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정권교체, 가라앉은 경기 탓에 대형 오피스 선호도가 떨어지자 오피스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있는데요, 임대료 등 비용절감을 위해 사무실 규모를 줄이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것과, 소규모 창업, IT계열의 강세로 오피스 소형화를 부채질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넓게!

공급면적이 70~85㎡ 전후로, 오피스텔과 비교했을때 소형오피스는 화장실이나 주방공간이 없어 같은 면적이라도 사무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실당 개별분양하는 투자 상품으로, 최근 1인기업 육성등 정부 정책과 맞물려 향후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임차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소형 오피스 vs 오피스텔

소형오피스 : 업무용, 소규모 법인, 1인창조기업(IT기업, 창업등)

오피스텔 : 주거용 or 업무용, 1인가구&직장인&대학생&신혼부부등

또한, 1인창조 기업등 소형법인과, IT계열창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점이 소형 오피스시장 확대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여기서 1인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무고용 기업이며, 별도의 고용된 인원없이 전 직원이 주인이 되어 회사를 운영하고 수익을 분배하는 창업 방식입니다.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스마트폰 앱 개발등 소수인원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되어 1인 창조기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오피스는 최근 널리 알려진 지식산업센터와 별 차이가 없지만, 지식산업센터는 정보기술(IT) · 생명공학(BT) 등 업종 제한이 있고, 현재까지는 실수요가 아닌 임대목적으로는 매입이 불가능합니다.

소형오피스(소호사무실)시장 전망은?

소형오피스시장 전망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시장에서 소형오피스가 분양완판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마곡지구의 오피스들을 빼놓을 수 없겠죠~ 보통 건물조감도도 없이 짧게는 1시간 길게는 일주일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이 되었습니다. 오피스텔과 투자금은 비슷하면서 법인고객이 장기적으로 임차하여 오피스텔보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오피스 투자시 주의할점은?

소형 오피스는 입지선정과 업무지원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인기업 전용 오피스사업을 성공투자로 이끌기 위해서는 적합한 입지선정이 필수적이겠지요. 예를들어 상암, 마곡, 구로, 가산, 강남역 주변 등 사무실 임대수요가 많은 곳이 주요 투자지역으로 볼수 있습니다.

교통편의성 또한 성패를 가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1인기업가 중 상당수가 차량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때문에 이들이 쉽게 오갈 수 있도록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해야 합니다. 

소형오피스 역시 수익형 부동산이기 때문에 분양가나 임대료 등 초기투자액과 임대료가 얼마나 경쟁력있는지 따져봐야합니다. 1인 기업가들은 대부분 사장 · 총무과장 · 경리의 모든 업무를 떠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편의를 두고 원활한 업무지원 시설이 많은 오피스가 인기가 많겠죠? 입주자 커뮤니티 형성도 중요합니다.

1인기업은 대게 업종이나 관심사가 대부분 유사합니다. 입주자간 정보 교환을 통해 시너지를 얻을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면 업무효율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겠지만, 소형 오피스사업을 무조건 낙관적으로 보고 투자 하는것은 금물입니다. 상품자체가 경기 또는 정부 정책과 연계되어 향후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업무 · 주거용 전환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나 주거 전용 수익형부동산에 비해 매매수요가 적고 환금성이 낮다는 점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반면, 마곡지구의 소형오피스는 투자리스크가 확실히 적습니다.

강남의 코엑스 규모대지의 특별계획구역 CP1, CP2, CP3, CP4 필지(코엑스, 신세계, 이마트, 면세점, 스타필드, 특급호텔)를 기준으로 LG사이언스파크(4만), 이화의료원(1,100급 병상)개원, 공항대로변 의료특구지정과 아시아 최대규모 보타닉공원(가칭)등 하루 유동인구만 하더라도 140만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독 마곡지구의 소형오피스들이 완판을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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